오승환, 추신수...82년생 '황금세대'는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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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82년생 동갑내기들이 프로야구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KBO리그에는 불혹(不惑)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82년생 동갑내기들이 있다.
KBO리그를 평정한 뒤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한 삼성 오승환과 롯데 이대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경험치를 쌓은 KBO 신인 SSG 추신수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베테랑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그 선봉에는 오승환이 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에서 뛴 오승환은 2014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를 간 뒤 미국 프로야구까지 진출하며 KBO에서 발휘했던 돌부처 면모를 유지했다.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 KBO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등 세이브 관련 기록을 다시 세운 오승환은 올시즌 개막 후 14세이브를 올리며 그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5월 10경기 10이닝을 소화하며 대거 8세이브를 수확했고, 5월 평균자책점 0점을 유지하고 있다.
KBO 신인 추신수도 최근 타격감을 살리며 팀 주축 타자로 자리 잡고 있다.
4월 22경기 타율 0.237(76타수 16안타)로 KBO리그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였던 추신수는 5월 21경기 타율 0.229(70경기 16안타)로 타격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며 방망이 예열에 나섰다.
4안타 중 2안타는 2루타를 때리며 기대했던 장타력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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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도 부상 전까지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18일 한화전 4회초 홈런을 친 뒤 내복사근 파열로 회복까지 시간일 걸릴 것으로 보인다.
4월 22경기 타율 0.303(89타수 27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5월 13경기 타율 0.378(49타수 17안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대호가 빠져있던 9경기 롯데는 1승 1무 7패를 거뒀고, 1일 현재 6연패 늪에 빠졌다.
팀의 주축인 이대호의 이탈로 타선의 힘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대호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불혹 나이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베테랑 선수들이 올시즌 어떤 활약으로 팀을 이끌어 나갈지 기다려진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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