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3년 남은 안첼로티 에버튼 감독, 레알 이적확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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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병헌 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과 계약기간이 무려 3년이나 남아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덕장 카를로 안첼로티(62)감독이 6년만에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계약이 99%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측이 2019년 12월 4년반의 계약으로 안첼로티 감독을 영입한 에버튼과 어떻게 합의하고 보상금을 얼마나 지급할지 여부가 쟁점으로 남아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물러난 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직접 협상을 주도하며 지난 이틀간 빠르게 진행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올려 라 데시마(UCL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 시즌 무관에 그쳤고, 레알 마드리드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를 거쳐 2019년 12월 에버튼과 4년 반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0~21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데리고 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맹활약에 힘입어 돌풍을 일으켰지만 끝내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채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안첼로티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에버튼을 이끌 것으로 보였다.
안첼로티는 최근 몇 주 동안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설이 있었지만 ”그러한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다.
내 목표는 에버턴을 매년 점점 더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지단 감독의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안첼로티 감독 영입에 적극 나섰고,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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