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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5안타 몰아친 김지찬, 수비만 보강하면 내일은 주전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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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지찬이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삼성의 경기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KT 투수 이상동을 상대로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2021. 5. 13.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삼성 김지찬(20)이 타격감을 살리며 이학주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꾸고 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든든하게 믿고 맡길 유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수비력 향상이 필요하다.
야구에서 센터라인 안정은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다소 타격이 부진해도 수비가 좋은 선수를 유격수로 기용하는 이유다.
그동안 삼성이 타격이 조금 부진해도 이학주를 유격수로 주로 기용했던 이유다.
이학주는 4월 23경기에서 타율 0.245에 그쳤다.
5월엔 타율 0.172로 더 부진했다.
그러나 삼성은 이학주를 꾸준히 투입했다.
하지만 이학주는 지난 18일 대구 키움전 이후 소식이 없다.
그는 이날 경기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어지럼증을 이유로 빠졌고 김지찬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당시 병원 검진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바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학주는 이달 21~23일 퓨처스리그 롯데전 선발 출전해 타율 0.286(7타수 2안타)을 기록했다.
타격감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데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2군경기 출장으로 감을 완전히 찾았다고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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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지찬이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삼성의 경기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KT 투수 이상동을 상대로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 5. 13.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학주가 없는 동안 김지찬이 유격수 역할을 맡았다.
김지찬은 18일 이전까지 32경기에서 타율 0.266을 기록했다.
주로 유격수로 교체 출장하거나 하위타순에서 뛰었다.
18일 이후 이학주가 없는 동안엔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타율 0.286(28타수 8안타)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 5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살렸다.
지난 28일 두산전에는 올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문제는 수비 부분이다.
김지찬은 올시즌 실책 6개를 범했다.
올시즌 이학주가 범한 7개에 가까워졌다.
지난 28일 대구 두산전에는 3회초 2사 1, 2루에서 상대 타자 정수빈의 땅볼 때 포구 실책을 저질러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14~15일 LG전에는 크고 작은 실책으로 팀의 연패를 바라봤다.
삼성은 29일 현재 26승 20패로 선두 SSG를 1경기 차이로 뒤쫓고 있다.
선두 탈환을 위한 승수를 쌓기 위해서는 공격만큼 수비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타격감을 살린 김지찬이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믿고 맡길 유격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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