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슛 막히며 맨유 우승 좌절...비야 레알이 웃었다[유로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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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승부차기 11-10. 어느 팀이 우승할 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승부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데 헤아의 슛이 막히면서 비야 레알의 극적인 우승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27일 새벽(한국시간) 9만5000여명의 팬들이 입장한 가운데 폴란드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비야 레알은 맨유를 맞아 전반 2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진 헤라르드 모레노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10분 에딘손 카바니에게 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골이 나지 않아 승부차기를 벌인 끝에 이기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비야 레알의 유로파리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비야 레알 지휘봉을 잡은 우나이 에메리(50) 감독은 개인통산 4번째 자신의 팀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견인하며 이 대회와 인연이 강함을 보여줬다.
세비야 사령탑 시절 유로파리그 3연패(2014, 2015, 2016년)를 달성한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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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에서 아스널을 제쳤던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비야 레알은 13승2무 무패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7위(15승13무10패)로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감독대행으로 시작해 맨유를 지도해온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은 그동안 한번도 팀을 우승시키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좌절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1위를 내주고 2위에 만족한 그였다.
맨유는 지난 2017년 조제 모리뉴 감독 시절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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