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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31일 시애틀 기쿠치와 한일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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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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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선발 등판한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양현종이 26일(한국 시간) 지구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애너하임(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빅리그 데뷔 후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등판은 양현종이 빅리그에 데뷔한 후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이다.
직전 경기인 2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양현종은 지난 26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5안타 3볼넷 2삼진 7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상대로 5-11로 패하며 양현종은 2패째를 떠안게 됐고, 3점대를 유지하던 평균자책점은 5.47까지 치솟았다.
지난 20일 양키스전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서는 양현종에게 이번 등판은 중요하다.
선발 투수인 아리하라 고헤이가 수술로 인해 빠진 상태에서 지난 26일 또다른 선발 투수 카일 깁슨도 오른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주축 선발 2명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양현종의 선발 등판 기회도 많아졌고, 붙박이 선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도 생겼다.
이날 또다른 관심사는 한일 선발 맞대결이다.
양현종과 선발 대결을 펼칠 시애틀 선발 투수는 일본인 기쿠치 유세이다.
시애틀에서 3시즌을 뛰고 있는 기쿠치는 올해 2승 3패, 평균차잭점 4.02를 기록 중이다.
빅리그에서 한일 선발 맞대결은 지난 2014년 8월 류현진(당시 LA다저스)과 와다 쓰요시(당시 시카고 컵스) 이후 7년 만이다.
빅리그에서 한일 선발 맞대결은 총 9번이 열렸다.
그중 한국인 투수가 6승을 따왔고, 딱 한번 패했다.
마지막으로 승리한 투수는 2006년 8월3일 콜로라도 로키스에 있던 김병현이 밀워키 브루어스의 오카 도모카즈와 마주쳐 8이닝 1실점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양현종이 호투하면 시즌 첫 선발승과 함께 7번째로 한일전 승리 투수가 될 수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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