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살 코코 가우프 돌풍...WTA 투어 두번째 우승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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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만 17살 기대주 코코 가우프(미국)가 클레이코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1 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다.
3번 시드로 세계랭킹 30위인 가우프는 이날 자신보다 12살이나 더 많은 왕치앙(중국)을 2-0(6-1, 6-3)으로 완파하고 투어 통산 두번째 단식 정상에 올랐다.
가우프가 6번 시드의 왕치앙을 물리치는데는 1시간14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가우프는 만 15살이던 지난 2019년 린츠오픈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챔피언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를 누르고 생애 첫 WTA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끈 기대주다.
가우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이번엔 우승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그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특히 클레이에서 이번 우승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우프는 이날 우승으로 세계랭킹 25위에 오르며, 30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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