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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쿵푸킥 회상한 칸토나 "후회되는 건, 더 세게 차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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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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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악동은 악동이다.
에릭 칸토나가 과거 한 팬을 향해 ‘쿵푸킥’을 날린 상황을 회상했다.

칸토나를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사건이 있다.
1995년 1월 25일,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였다.
후반 3분 칸토나가 팰리스의 리차드 쇼를 가격해 퇴장 명령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그때 화를 참지 못한 칸토나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한 관중에게 ‘쿵푸킥’을 날렸다.
이로인해 칸토나는 9개월 출장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칸토나는 27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통해 다시금 당시 상황과 심정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칸토나는 “난 모욕을 수없이 당하면서도 한 번도 반응한 적이 없었다.
그때가 유일했는데, 내가 가장 후회스러운 건 그 팬을 더 세게 걷어차지 못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시 감독이던 알렉스 퍼거슨경은 칸토나를 감쌌다.
칸토나도 징계 후 맨유의 리그 우승을 견인한다.
그는 “퍼거슨 감독님은 내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면서 “아버지처럼 나를 대했다.
또 맨유 역시 다른 구단과 달랐다.
내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그것이 맨유와 다른 구단들과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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