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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로저스 감독 "돈벌이보다 서포터즈가 우선인게 구단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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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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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스터시티FC의 아이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왼쪽)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유럽슈퍼리그(ESL) 가입 등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의 빅 클럽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주들이 팬들로부터 퇴진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로저스(48)레스터 시티FC 감독은 레스터 시티 구단주가 돈벌이보다는 서포터즈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고 주장했다.
레스터시티가 EPL 3위(19승 6무 9패·승점 63)를 기록,비교적 잘 나가고 있는 이유는 구단주의 이러한 인식 덕분이었다.
면세점 소매그룹인 태국 계열의 킹 파워는 2010년 8월부터 레스터 시티 구단을 소유·경영하고 있으며, 스리바다나프라바 계열로 2014년 EPL에 복귀했다.
만년 2부리그에 처져있던 하위팀 레스터 시티는 2015~16시즌 첼시, 맨유 등 빅 클럽을 제치고 동화같은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ESL 실패 이후 최근 몇몇 EPL 구단 팬들은 구단주들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지만 레스터 구단주들은 서포터즈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태국출신의 아이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 레스터 회장은 2018년 10월 자신의 헬기가 레스터시티의 킹파워 스타디움 밖에서 추락해 다른 승객 4명과 함께 숨진 아버지 비차이의 뒤를 이었다.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시티 구단의 주인들은 매우 많은 지지자들이라는게 구단주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이야왓 구단주는 ”축구단은 구단주를 위한 사업만이 아니다.
거액을 투입했지만 팬들을 챙기고 응원단이 구단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는 게 기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 로저스 감독의 전언이다.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시티 구단주들은 다른 구단들에게도 모범이 될 것이고, 그러한 사람들이 구단주라는 것을 좋아할 많은 클럽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강조했다.
로저스는 구단주들이 오는 12월 9500만 파운드를 들여 새로운 초 현대식 훈련장으로 이전할 야망을 갖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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