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막판 2경기 연속 결승골....AT 마드리드 우승 견인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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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오사수나와의 37라운드 후반 43분 극적 결승골, 그리고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최종 38라운드 후반 22분 2-1 역전 결승골.
우루과이 출신 34살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 그의 시즌 막판 이 두골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우승트로피를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을 지도 모른다.
FC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내친 수아레스가 결국 해냈다.
22일(현지시간) 일제히 치러진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최종 38라운드에서 디에고 시메오네(51·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2013~2014 시즌 우승 이후 7시즌 만의 정상 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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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이날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8분 오스카르 플라노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12분과 22분 앙헬 코레아,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86(26승8무4패)를 기록하며 팀 통산 11회 라리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의 견인차 수아레스는 시즌 21골로 라리가 득점 4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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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맹추격전을 펼치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비야 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0분 실점한 뒤 후반 42분 카림 벤제마, 후반 추가시간 2분 루카 모드리치의 극장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으나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84(25승9무4패)로 아틀레티코에 승점 2점 뒤졌다.
이로써 레알은 이번 시즌 무관에 그쳤으며, 시즌 내내 경질설 도마 위에 올라 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운명도 벼랑 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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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열린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승점 79(24승7무7패). 메시는 시즌 30골로 5시즌 연속 ‘피치치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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