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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위키 2G 연속 QS' SSG, LG에 전날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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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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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선발 르위키가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롯데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있다.
2021.04.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SS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S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3연전 원정 두 번째 경기 4-3으로 승리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5-9로 패했던 SSG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선발 르위키가 6이닝 동안 1홈런 포함 6안타 1볼넷을 내주며 2실점 했고, 서진용이 0.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내줬다.

LG는 1회말 르베르토 라모스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SSG는 3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 선발 켈리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린 박성환이 추신수의 안타와 최정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1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고, 최주환의 우중간 2루타 때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6회 양 팀은 나란히 1득점을 올렸다.
팀이 2-3으로 뒤진 7회말 오지환의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으로 3-3 동점이 됐다.
하지만 SSG는 8회초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김강민이 이재원의 땅볼과 박성환의 2루타 때 득점을 올려 균형을 깼다.
LG 선발 켈리는 5이닝 동안 6안타 1볼넷을 내주며 2실점 했고, 최동환과 정우영이 각각 1실점 했다.
타선에서는 라모스와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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