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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회장 "계약 때문에 12개 클럽 ESL 못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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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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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9개 클럽의 이탈에도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창설 계획이 여전히 살아 꿈틀대고 있다.
ESP 창설을 주도했던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유력신문 <아스>(AS)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유러피언 슈퍼리그에 가담하기로 한 12개 클럽은 구속력 있는(Binding) 계약을 맺고 있어 탈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을 포함한 9개 구단(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 인터밀란)은 ESL 프로젝트가 유럽축구연맹(UEFA)는 물론, 축구인, 팬들의 맹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자 지난 20일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12개 창설클럽 중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아직 이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페레즈 회장은 “구속력 있는 계약이 무엇인지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사실상 클럽들은 떠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 중 일부는 압력 때문에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혹은 아주 비슷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고, 나는 빨리 진행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그는 “창립클럽들에게 35억유로(28억파운드)의 보조금을 지급했던 미국투자은행인 JP모건이 ESL를 포기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변화를 필요로 한다면 ESL은 우리가 생각해온 최고의 프로젝트”라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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