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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전 감독, KBO 기술위원장 선임…“대표팀 진단, 매뉴얼부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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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KBO 신임 기술위원장.  제공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염경엽(54) 전 감독이 KBO 기술위원장에 임명됐다.
염 위원장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강·약점을 진단하고, 매뉴얼을 만들고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는 포부다.
KBO는 1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에 염경엽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SK 와이번스 단장을 거쳐 2020년까지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KBO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아 전국을 순회하며 아마야구 지도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KBO 측은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선임된 배경으로는 현장에서 감독, 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선수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염 위원장은 “그 동안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매뉴얼로 만드는 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기준과 원칙을 명확히 야구팬들께 알리며 상대팀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야구인으로 팬들게 깊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큰 성장을 이뤄 성과를 올리고 KBO 리그에 돌아와 더 뛰어난 경기력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육성과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술위원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해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는 염 위원장과 논의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선수단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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