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싱가포르 도착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현지 음식 마음껏 즐기고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19575432287.jpg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싱가포르 현지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LPGA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한화 약 17억6000만원) 출전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현지 음식을 마음껏 즐기겠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고진영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일주일 내내 호텔에 갇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싱가포르에 친구가 있다.
전날 점심과 저녁으로 많은 음식을 배달해 먹었다.
만두를 많이 먹었고, 저녁에는 배가 부를 정도로 칠리 게를 먹었다”며 열사의 나라 싱가포르에서의 식도락을 소개했다.
더구나 싱가포르 음식은 매콤하고 짭짤해 한국 음식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고진영이 LPGA투어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의 센토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18년에는 공동 6위, 2019년에는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두 대회에서 8번 라운딩을 하는 동안 73타 이상을 친 적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코스가 적합한 편이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올시즌 6번째 대회인 고진영은 지난주 휴젤·에어 프레미어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3연속 ‘톱10’에 진입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 주 손목 통증과 싸우면서 연습 일정을 조정해야 했지만 그 정도 부상정도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고진영은 ”샷 감각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빨리 우승자 서클에 들었으면 좋겠고, 경기에 열심히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즌 4승을 거두고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던 2019년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라이버 정확도와 페어웨이 안착율, 그린 적중율, 평균 퍼팅 수 등에 집중하면 성적은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영은 29일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인 박성현, 세계랭킹 6위인 다니엘 강(미국)과 함께 마지막 조로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절친한 사이로 과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뛸 당시 같은 소속사인 넵스에서 활약했다.

bhpark@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020 / 1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