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美하버드·MIT 등 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26153986458.jpg
허승조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제29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 태광그룹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이 제29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선발 장학생 6명과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6명의 장학생들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계산생물학, 하버드대 정치학, 캘리포니아공과대 물리학, 노스웨스턴대 재료공학, 듀크대 영문학, UC버클리 물리학 박사과정 입학 예정자들이다.
인문·사회·자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선발된 가운에 이공계열 외에 장학생 선발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기초순수학문 연구 분야인 영문학 전공자가 선발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약 1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유학국가별 금액차이는 없으며, 교육조교(TA) 및 연구조교(RA)활동에 따른 감액도 없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현지에서 수학 중인 선배 장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연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반면 장학생들에겐 박사학위 취득 후 태광그룹에 기여해야 한다는 등의 어떠한 의무사항도 부여되지 않는다.
이는 재단이 장학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원칙이다.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외에 다른 부담 없이 학위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다.
일주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 사업을 시작,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지난 30년간 총 199명의 해외박사 장학생을 지원했다.

허승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나감과 동시에 국가와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362 / 1042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