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 "美 테이퍼링 신호, 8~9월경 나올 것"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6,916
본문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이 정상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이 유지되는 한 완만한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 전망' 보고서에서 "(Fed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의 경험에 따라 테이퍼링, 금리인상 순으로 정책 정상화를 진행할 전망"이라며 "테이퍼링은 고용, 금리인상은 물가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는 올해 하반기에 테이퍼링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한 후 내년엔 테이퍼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이퍼링에 대해선 올해 6~7월 Fed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8~9월엔 시그널을 시장에 준 뒤 올해 말 경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리인상의 경우 고용이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하거나 웃돈 상태가 돼야 하기 때문에, 성장 및 물가 수준에 따라 속도, 강도 등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국금센터는 물가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질 경우 점도표(2023년)보다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