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NLL 이남' 北 미사일 수거 작업…"어젯밤 미사일은 구형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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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군 당국은 이틀 전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수거하기 위해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해군 구조함이 해당 수역에서 탐색작업을 벌이면서 미사일 잔해 등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NLL을 넘어온 건 분단 이후 처음이었다. 한편 북한이 전날 오후 9시35분부터 9시49분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3발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기존의 구형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의 훈련기간이 연장된 것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한 직후 이들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구형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두고, 올 들어 연달아 발사한 신형 미사일의 수량을 조절하려 했거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액체연료 주입 과정을 노출하면서 반발 의사를 명시적으로 드러내려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세부적인 부분은 분석 중이며 더 평가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테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 등 북한이 근래 개발한 신형 SRBM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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