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증권사, 그룹내 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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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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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실적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크게 개선되면서 그룹 내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융지주 소속 증권사들의 지주 내 순이익 비중은 평균 16.7%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내에서 순이익 비중이 가장 큰 증권사는 19.0%를 기록한 NH투자증권이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9.7% 늘어난 257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KB증권의 경우 작년 1분기 214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 2211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나금융투자의 1분기 순이익은 1368억원을 기록해 전년 467억원 대비 192.6% 증가했다. 금융지주 증권사들의 그룹 내 위상이 커지고 있는 것은 증권업계가 공통적으로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과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 금융환경이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다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며 "은행이 할 수 있는 대체투자 등에는 한계가 분명 있기 때문에 그룹 내 시너지 차원에서 증권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