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최고존엄' 표현, 조롱과 야유로 사용…사과받을 사람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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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 도중 ‘최고존엄’이라는 표현 사용을 문제 삼은 조정훈 사대전환 의원의 지적에 대해 ‘극우적 세계관’이라고 비판했다. 18일 기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있었던 ‘최고 존엄’ 표현을 둘러싼 논란을 소개한 뒤 조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기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 생명이 최우선 아닙니까? 사람 한 분이 북한군에 의해서 그렇게 무참하게 피해를 당한 것인데, 그래서 저기에 최고 존엄인가 하는 사람이 공식적인 사과까지 한 사안인데, 우리는 자칫했으면 수천 명의 국민이 원인도 모른 채 정말 큰 참사를 당할뻔한 이런 일이 반복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장관님께서는 결정을 유지하시겠다고 이야기하십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면, 장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니 그런 판단을 우선에 놓고 판단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게 장관의 제대로 된 답변 아니예요?" 이와 관련해 기 의원은 "우리 군은 강릉 현무 낙탄 사고에도 불구하고 2시간도 안 돼 에이태큼스를 추가 발사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했다면 그러한 결정을 내려선 안 된다. 조 의원은 이 과정에서 기 의원이 사용한 ‘최고 존엄’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았다. 기 의원은 "조 의원은 발언의 앞뒤는 잘라내고 ‘최고 존엄’이라는 단어만 꼭 집어내 북한을 옹호한 것인 양 왜곡했다"며 " 조롱과 야유의 표현으로도 쓰지 않아야 한다는 극우적 세계관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만은 높이 사겠습니다. 아울러 "보수적 정체성을 가지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라면서 "러나 그것은 자기 고백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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