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야·의·정 협의체 무산, 尹정부가 밥상 일부러 걷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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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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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무산된 책임을 정부·여당에 돌리며 비판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에서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불참 이유는 정부"라고 말했다. 또 그는 "민주당은 국무총리에게서라도 책임 인정과 사과를 끌어내려고 대정부 질문에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총리는 소리 지르며 대통령을 두둔하기 바빴다"며 "밥상을 일부러 걷어찬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대란 피해가 속출하고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국민 시선을 돌리고 시간을 끌어줄 도구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노 원내대변인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2025년 의대 정원 조정 가능성에 관한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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