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대 신입생...서울·경기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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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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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신입생 출신 고교 분석 결과 지역균형선발자도 수도권이 절반 차지 서동용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해야”
최근 5년간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1명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고교 출신 신입생의 비중도 해마다 높아졌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 신입생 출신 고교 지역별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서초구 소재 고교 출신 신입생은 2018년 307명(9.3%)에서 2022년 353명(10.4%)로 처음으로 10%대에 들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고교로 범위를 넓힐 경우 수도권 출신 신입생은 2018년 2115명(63.9%)에서 2022년 2195명(64.6%)로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 비율이 48.7%인 것에 비춰보면 서울대 입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상당하다는 게 서 의원의 지적이다. 서울대가 지역·소득별 학생 다양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회균형선발제, 지역균형선발제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서울대 기회균형선발인원은 176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5%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전체로 보면 올해 기회균형선발 인원은 1만3336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했다.
기회균형선발인원 모집 비중은 2018년 167명(4.9%), 2019년 165명(4.8%), 2020년 168명(4.9%), 2021년 168명(4.9%)로 5%대를 벗어나지 않았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자도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균형선발자 출신 고교 중 수도권 비중은 2018년 332명(53.4%)에서 2022년 334명(50.7%)로 꾸준히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서 의원은 “서울대는 기회균형선발제와 지역균형선발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서울대 신입생의 소득별·지역별 편중현상을 완화시킬 보완책을 포함해 시급히 기회균형·지역균형 선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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