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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의결…30일까지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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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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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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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합당한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결의안 표결을 위한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개최했다.국민의미래도 이날 최고위원회를 개최,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국민이 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들었다.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매서운 민심의 의미를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라며 "정치의 본질인 소통과 타협으로 돌아와야 한다. 국민의힘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업무가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이라고 말했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은 환골탈태해 변화와 쇄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약속한 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목표를 갖고 태어난 한 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 합당해 힘을 모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합당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오는 30일께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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