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영수회담, 협치 첫걸음…의료개혁 큰힘 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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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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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난 영수회담을 두고 "협치의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전날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은 21대 국회 내내 평행선을 달리던 여야가 협치로 나아갈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록 이견이 한 번에 해결되지 않았지만,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직접 서로 생각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 이번 회담은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 대표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환영했다. 다만 이 대표가 공약한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 권한대행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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