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속 가장 슬픈 복선.jpg

진태 : "이거 웬 보리쌀이야?"

영신: "아~ 그거? 보도연맹인가 뭔가 하는 데서 가입하면 준다길래 받아왔어~"

진태 : "보도연맹?"

영신 : "이름 석자주고 보리쌀 두 되가 어디냐? 진작에 알았으면 어머니도 모시고 가는 건데 그랬어"

진태 : "공짜 밝히다 공친대드라"

영신 : "거저라는데 양잿물 못 마실까 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

공식사망: 4,934명

추정 사망 : 10~30만 최대 120만설도 있음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이 58년 만에 최초로 국가를 대표해

당시 국가에 희생된 국민들의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죄하였다.

참여정부 이전의 정권들은 이 사건을 철저히 은폐하고 금기시했다.

국민보도연맹 - 원래는 좌익이었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모아서 가입 시킨 단체

이들로 하여금 반공운동을 하게했고 정부에 의해서 운영된 반공단체

댓글 9개

이은주님 ㅠㅡㅠ그립네요

이놈들이 국민의 짐당의 전신이죠...

젊은애들이 부동산이니 페미니 어쩌니하면서 투정하는데, 군화에 한번 짓밟혀봐야 그때가 좋았다는걸 알겠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 목숨 버러지만큼도 생각안하는놈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십니다

@내맘이다인간아 음 역시 ㅋㅋ

@내맘이다인간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ㅋㅋ

태극기 할배들 그 시절 그리워서 지금도 태극기 ㅈ나게 흔드는 중이죠

서북청년단이라는 이름을 몇년전에 미친놈들이 들고 나왔었죠.
사람이 아닌 것들입니다.

100만명 사살설이 도는 그 사건이군요
거의 캄보디아 킬링필드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