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그 쉐키들이랑 다시 군생활할래???

이때로 가면 좋겠네...0

이땐 너무 어린시절이라.................

 그래도 돌아가고싶네요 
가장 완벽하게 행복했던시절
사랑하는 엄마아빠 내 개 ....아버지가 심었던 나와 같은나이였던 우리집 배나무등 각종나무/꽃들이 가득한 ... 마당있던집 
그많던 동네친구들...이모/고모님같던 골목 아주머니들 
신기한것천지였던 문방구 마음씨좋던 문방구아저씨.... 별천지였던 오락실
골목시작이던 우리집에서 담넘어서 끝집까지 가도 양 골목집이 다 아는집이었던시절 ㅋㅋㅋ
어슴프레 저녁이 오면 어느집은 뭐먹는지 저녁식사 메뉴냄새가 가득하던 그골목

비가 부슬부슬
저도 이제 아재라 아재글에 젖어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