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0년 근무한 식당을 그만뒀어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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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i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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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일했는데 댓글들 뭔가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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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깝너너님의 댓글
- 깝너너
- 작성일
영세하면 혼자일해야지 20년을 일시키고ㅋㅋㅋ
테리야끼님의 댓글
- 테리야끼
- 작성일
"급여에 퇴직금 포함이라고 적으면"
이거 자체가 불법이에요.
이거 자체가 불법이에요.
닉네임할거없네ㅠㅠ님의 댓글
- 닉네임할거없네ㅠㅠ
- 작성일
이런 얘기하는 사람은 "테리야끼가 아이그너를 폭행하여서 전치 8주 이하의 상해를 입혀도 됨에 동의한다"는 계약서 쓰면 합법이라고 할 사람이겠죠??
법에 저촉되는 계약서는 그 자체가 무효라는걸 이해 못 하는 사람
법에 저촉되는 계약서는 그 자체가 무효라는걸 이해 못 하는 사람
아이디뭘로하냐님의 댓글
- 아이디뭘로하냐
- 작성일
이야 미래의 판사님이시네
에터님의 댓글
- 에터
- 작성일
그거 판례로 부정된지 20년쯤 됩니다.
리무님의 댓글
- 리무
- 작성일
취업할때는 그렇게 알겠다고 했다가
나중에 퇴직금 요구하곤 해요.
법적으로는 퇴직금 줘야 하는거라
(첨부터 퇴직금 받겠다고 하면 서로 좋은데
첨에는 퇴직금 포힘된 월급 받겠디고 했다가 말바뀌는 경우 많이 봤네요)
나중에 퇴직금 요구하곤 해요.
법적으로는 퇴직금 줘야 하는거라
(첨부터 퇴직금 받겠다고 하면 서로 좋은데
첨에는 퇴직금 포힘된 월급 받겠디고 했다가 말바뀌는 경우 많이 봤네요)
테리야끼님의 댓글
- 테리야끼
- 작성일
@리무퇴직금 중간 정산이 있기는 한데... 매달 되는지는 노무사한테 자세히 상담 받으셔야 겠지만....
그 퇴직금 포함된 급여에서 4대 보험을 어떻게 공제했나요???
퇴직금까지 포함해서 4대 보험 공제 했으면... 퇴직금 인정 못 받아요. 잘 못 하면 쌍욕 들어 먹을 상황입니다.
그 퇴직금 포함된 급여에서 4대 보험을 어떻게 공제했나요???
퇴직금까지 포함해서 4대 보험 공제 했으면... 퇴직금 인정 못 받아요. 잘 못 하면 쌍욕 들어 먹을 상황입니다.
burster님의 댓글
- burster
- 작성일
퇴직금 포함 이라는 개소리 하는 쓰레기 들이 많아서,
법으로 퇴직금 포함은 불법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만....
법으로 퇴직금 포함은 불법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장수의비결님의 댓글
- 장수의비결
- 작성일
포함된 금액을 적는건 합법입니다. 대신 줄때 퇴직금 부분 빼고 주고, 퇴직할때 퇴직금을 줘야 합법입니다.
월급에 퇴직금 포함해서 주는건 안됩니다.
월급에 퇴직금 포함해서 주는건 안됩니다.
엄마재흙머거님의 댓글
- 엄마재흙머거
- 작성일
연봉이라고 13등분하는거 인정 안됩니다
promiplus님의 댓글
- promiplus
- 작성일
퇴직금 미포함 금액으로 표시해서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퇴직금을 갑자기 주면 부담스러워서 1달마다 정산해서 미리 추가로 지급했다고 하면
나중에 퇴직금 지급했다고 해석하는거 같더라고요.
당연히 퇴직금 미포함 일때 받는 금액은 최저임금 이상일때...
아 다르고 어 다른 형식적인 판단 같지만 형식적인것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말장난으로 받는 금액은 똑같다고 계약서만 이런거라고 구두로 속일 수도 있는건데..
퇴직금 미포함 금액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신고해서 받아내야 함.
퇴직금을 갑자기 주면 부담스러워서 1달마다 정산해서 미리 추가로 지급했다고 하면
나중에 퇴직금 지급했다고 해석하는거 같더라고요.
당연히 퇴직금 미포함 일때 받는 금액은 최저임금 이상일때...
아 다르고 어 다른 형식적인 판단 같지만 형식적인것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말장난으로 받는 금액은 똑같다고 계약서만 이런거라고 구두로 속일 수도 있는건데..
퇴직금 미포함 금액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신고해서 받아내야 함.
daeilnim83님의 댓글
- daeilnim83
- 작성일
식당주인이나 일하시던 어머니나 두 분다 각자의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글 쓰기기가 조심스럽네요.
아버지가 치과기공소를 운영하시다가(말이 운영이지 아버지가 소장이면서 일도 가장 많이 하셨었죠) 4년전쯤 정리하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2~3년 동안은 상황이 안좋아서 각종 비용처리하고 직원들 월급 주고나면 집에 가지고 오는 돈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보험사로부터 받은 진단비로 직원들 월급 주는데 보태고 집에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아버지도 어느시점인가 부터는 기공소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고는 직원들에게 운영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는 최대한 버티는데까지 버티겠지만 곧 기공소를 정리하게될텐데 안타깝지만 퇴직금 지급을 못해줄것 같다고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무론 위에 누가 말씀하신것 처럼 그런게 법적으로 효력은 없더군요.)
어느날 근 30년을 운영하던 기공소를 정리하고는 며칠후 직원 중 한 명이 노동부에 퇴직금을 못받았다면서 진정을 넣었습니다.
노동부에서는 사정은 딱하지만 합의를 보지 않으면 고발 조치되어 형사 소송에 들어가게되니 합의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위에 기술한 것 처럼 아버지는 기공소 수입은 커녕 어머니 암 보험금까지 다 써버리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제가 취업해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좀 모아 놓은 돈으로 그 직원에게 합의금(천단위)을 주었습니다..
양자간 입장이 모두 다르겠지만, 아버지는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25년 전쯤 기공소가 잘 될 때는 직원들 덕분이라며, 직원과 가족들 비행기 태워준다면서(당시는 비행기 안 타본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강원도 펜션 잡아서 비행기 왕복으로 여행도 같이 갔었던 적도 있습니다.
삼촌도 기공소에서 같이 일하셨는데, 어느 달인가는 직원들 월급 주고 어머니께 생활비 주고 하니 돈이 꽤 남았다고 직원들 선물세트 하나씩 사서 나눠줬는데 알고보니 삼촌 월급 주는걸 깜빡하셨던 것 이었습니다.
(삼촌은 삼촌대로 기공소 상황이 안좋은가보다 생각하고 월급 못받았다는 말을 못하다가 한참 지나서 어려우면 조금만 달라고 얘기했는데, 아버지는 그제서야 그 남은 돈이 삼촌 월급이었다는것을 깨달았던거죠.)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르니까 생각도 다르겠지만, 아버지는 본인이 저렇게 대했던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상심이 많이 커서 괴로워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이후에 다른 직원들은 퇴직금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확인서룬 써주셨지만 말입니다.
위에 글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서 좀 적어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치과기공소를 운영하시다가(말이 운영이지 아버지가 소장이면서 일도 가장 많이 하셨었죠) 4년전쯤 정리하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2~3년 동안은 상황이 안좋아서 각종 비용처리하고 직원들 월급 주고나면 집에 가지고 오는 돈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보험사로부터 받은 진단비로 직원들 월급 주는데 보태고 집에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아버지도 어느시점인가 부터는 기공소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고는 직원들에게 운영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는 최대한 버티는데까지 버티겠지만 곧 기공소를 정리하게될텐데 안타깝지만 퇴직금 지급을 못해줄것 같다고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무론 위에 누가 말씀하신것 처럼 그런게 법적으로 효력은 없더군요.)
어느날 근 30년을 운영하던 기공소를 정리하고는 며칠후 직원 중 한 명이 노동부에 퇴직금을 못받았다면서 진정을 넣었습니다.
노동부에서는 사정은 딱하지만 합의를 보지 않으면 고발 조치되어 형사 소송에 들어가게되니 합의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위에 기술한 것 처럼 아버지는 기공소 수입은 커녕 어머니 암 보험금까지 다 써버리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제가 취업해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좀 모아 놓은 돈으로 그 직원에게 합의금(천단위)을 주었습니다..
양자간 입장이 모두 다르겠지만, 아버지는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25년 전쯤 기공소가 잘 될 때는 직원들 덕분이라며, 직원과 가족들 비행기 태워준다면서(당시는 비행기 안 타본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강원도 펜션 잡아서 비행기 왕복으로 여행도 같이 갔었던 적도 있습니다.
삼촌도 기공소에서 같이 일하셨는데, 어느 달인가는 직원들 월급 주고 어머니께 생활비 주고 하니 돈이 꽤 남았다고 직원들 선물세트 하나씩 사서 나눠줬는데 알고보니 삼촌 월급 주는걸 깜빡하셨던 것 이었습니다.
(삼촌은 삼촌대로 기공소 상황이 안좋은가보다 생각하고 월급 못받았다는 말을 못하다가 한참 지나서 어려우면 조금만 달라고 얘기했는데, 아버지는 그제서야 그 남은 돈이 삼촌 월급이었다는것을 깨달았던거죠.)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르니까 생각도 다르겠지만, 아버지는 본인이 저렇게 대했던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상심이 많이 커서 괴로워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이후에 다른 직원들은 퇴직금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확인서룬 써주셨지만 말입니다.
위에 글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서 좀 적어보았습니다.
RIANi님의 댓글
- RIANi
- 작성일
사정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편하게 사람 부려먹고 비행기 한번 태워줬다고 도리 다한건 아니죠.
여우 같은 사장들은 퇴직금 주기 싫어서 사람 잘 갈아치우던데 그게 참 그게 나쁜거긴 한데 그 방법밖엔 없죠.
법을 모르고 운영을 한 잘못이라면 잘못 같네요.
여우 같은 사장들은 퇴직금 주기 싫어서 사람 잘 갈아치우던데 그게 참 그게 나쁜거긴 한데 그 방법밖엔 없죠.
법을 모르고 운영을 한 잘못이라면 잘못 같네요.
다리미112님의 댓글
- 다리미112
- 작성일
퇴직금 주는건 당연한데
달라고 했다고 사람에 대한 실망이라니 ㅎㄷㄷ
달라고 했다고 사람에 대한 실망이라니 ㅎㄷㄷ
lIlIlIIlIII님의 댓글
- lIlIlIIlIII
- 작성일
꼭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는 분들이 있죠.ㅋㅋ
감성팔이 할게 아니라 애초에 매 달 퇴직금을 따로 보관해놓는 것이 사업주의 의무입니다.
월급 300만원 주기로 했으면 퇴직금 30만원은 그냥 의무적으로 따라가는거에요.
퇴직금이 무슨 명절 떡값인 줄 아시나
감성팔이 할게 아니라 애초에 매 달 퇴직금을 따로 보관해놓는 것이 사업주의 의무입니다.
월급 300만원 주기로 했으면 퇴직금 30만원은 그냥 의무적으로 따라가는거에요.
퇴직금이 무슨 명절 떡값인 줄 아시나
최밍쯔님의 댓글
- 최밍쯔
- 작성일
아무래도, 서로의 입장이 달라 빚어낸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글쓴분의 아버님께서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진심이 짖밟힌 처절한 기분이 드실게 충분히 이해 갑니다만, 그건 형 동생 친구 언니 오빠 누나 할 때 이야기 같습니다.
사업이란 고용주와 근로자의 약속이라 생각 합니다. 그 약속에 정이 있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 정이 의무를 앞설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퇴직금 부분도 미리 미리 준비하는게 사실 맞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모쪼록 아버님께서 실망이 크셨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이다보니 빨리 추스리시고, 작성자분도 화가 나시겠지만 어쩌면 교훈일지도 모릅니다. 서로 원망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물론 글쓴분의 아버님께서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진심이 짖밟힌 처절한 기분이 드실게 충분히 이해 갑니다만, 그건 형 동생 친구 언니 오빠 누나 할 때 이야기 같습니다.
사업이란 고용주와 근로자의 약속이라 생각 합니다. 그 약속에 정이 있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 정이 의무를 앞설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퇴직금 부분도 미리 미리 준비하는게 사실 맞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모쪼록 아버님께서 실망이 크셨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이다보니 빨리 추스리시고, 작성자분도 화가 나시겠지만 어쩌면 교훈일지도 모릅니다. 서로 원망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다리미112님의 댓글
- 다리미112
- 작성일
입장이 다른게 아니라 합법과 불법의 차이입니다...
보차님의 댓글
- 보차
- 작성일
아버지에게 집팔아서 퇴직금 지급하라고 하세요.
그게 인간의 도리예요.
그게 인간의 도리예요.
토끼가어흥님의 댓글
- 토끼가어흥
- 작성일
저도 예전에는 노동자 입장만 생각하게 됐는데 지금은 서로의 사정에 맞게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들더군요
이걸 법적으로 강제해 놓으니 문제가 생기는거 같구요
예전에 어떤분이 일에는 시급 5천원짜리 일도 있고 1만원짜리 일도 있어 다 다른법인데 이걸 최저시급으로 얼마이상 줘야 된다고 묶어버리니 5천원짜리 일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점점 더 사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피해는 서로가 다 보는 일이 생긴다라는걸 봤을때
생각을 조금 바꾸게 됐었네요
이걸 법적으로 강제해 놓으니 문제가 생기는거 같구요
예전에 어떤분이 일에는 시급 5천원짜리 일도 있고 1만원짜리 일도 있어 다 다른법인데 이걸 최저시급으로 얼마이상 줘야 된다고 묶어버리니 5천원짜리 일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점점 더 사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피해는 서로가 다 보는 일이 생긴다라는걸 봤을때
생각을 조금 바꾸게 됐었네요
1인1치킨은살안쪄요님의 댓글
- 1인1치킨은살안쪄요
- 작성일
신안 염전 노예처럼 0원짜리 월급에 밥만주고 때리고 재워만 주면 되는 직장도 없어져서
유기적이지 못한사회라 아쉬울수도 있으시겠군요.
법적으로 노동자도 최소한 이정도는 벌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다라고 지정한게 최저임금이라고 봅니다.
유기적이지 못한사회라 아쉬울수도 있으시겠군요.
법적으로 노동자도 최소한 이정도는 벌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다라고 지정한게 최저임금이라고 봅니다.
토끼가어흥님의 댓글
- 토끼가어흥
- 작성일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치킨님이 쓰신 예는 적절하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5천원짜리 일을 서로 합의하에 하게 된다면 서로에게 다 좋은일이지 않을까요?
5천원짜리 음식은 5천원주고 사먹으면 되고
10만원짜리 음식은 10만원주고 사먹으면 되겠죠
5천원짜리 일을 서로 합의하에 하게 된다면 서로에게 다 좋은일이지 않을까요?
5천원짜리 음식은 5천원주고 사먹으면 되고
10만원짜리 음식은 10만원주고 사먹으면 되겠죠
RIANi님의 댓글
- RIANi
- 작성일
@토끼가어흥 서로 합의란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애초에 저임금 받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건데요..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과 서로 합의가 될까요. 갑질당하고 돈떼이고 하니까 지정한거겠죠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과 서로 합의가 될까요. 갑질당하고 돈떼이고 하니까 지정한거겠죠
최밍쯔님의 댓글
- 최밍쯔
- 작성일
@토끼가어흥 그 합의라는게 강제성을 띈 합의라면 상당히 위험하게되죠. 지금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기구들이 들여다본다곤 하지만, 말도 안되는 조항을 근로계약서에 넣고. 그 내용 자체가 불법임에도 자행되는 현실입니다.
예외를 두게 된다면 그로인해 생기는 수많은 변수를 모두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 노동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예외를 두게 된다면 그로인해 생기는 수많은 변수를 모두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 노동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토끼가어흥님의 댓글
- 토끼가어흥
- 작성일
내가 고용한 직원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돈을 더 줄수는 없지 않을까요?
지금 현 시점에도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임금이 책정되는데 그 최저점을 법적으로 정해놓으니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에요
시급 5천원에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할수밖에 없는 능력을 가졌으니 그런거에요
내 능력이 시급 2만원짜리인데 시급5천원짜리 일을 찾아서 할까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했으니 그만한 대가를 지불받는 것이고
우리가 쉽게 이야기 하는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별 노력없이 몸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니 그에 맞는 임금을 받는거죠
RIANi님의 댓글
- RIANi
- 작성일
@토끼가어흥 직원 월급 줄 돈도 없으면 고용하면 안되죠. 최저시급을 받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 얘기 하시는거 같은데 그렇게 능력없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게 최저시급입니다. 최저시급 없이 시장논리에 맡기면 사회약자계층이 먹고 살기힘들어 지겠죠. 진짜 어려운 자영업자들도 있겠지만 악용하는 자영업자들이 훨씬 많거든요.
최저시급을 결정하는데 사회적합의가 필요는 하겠지만 정해진 이상 지켜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최저시급을 결정하는데 사회적합의가 필요는 하겠지만 정해진 이상 지켜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토끼가어흥님의 댓글
- 토끼가어흥
- 작성일
@RIANi 직원 월급 줄 돈도 없으면 고용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왜 나온지 모르겠구요..
최저시급 받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게 최저시급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고용주는 누가 보호해 주나요? 제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일 자체가 시급 5천원짜리 일인데 그걸 최소 8천원은 주라고 하고 있으니 문제가 생기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님 말대로 최저시급을 올려 놓으니 시급5천원 받고 일해야 되는 사람 일자리가 사라졌어요. 시급5천원이면 일을 시킬수 있는 고용주도 8천원을 달라하니 일을 못시키게 되어 피해를 보게 되었구요. 그런데 여기서 더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이 누구 일까요? 저는 시급 5천원이라도 벌어야 되는 노동자가 더 큰 피해가 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일을 할때 고용주가 강제적으로 시급 5천원에 일하라고 하지 않아요.노동자가 나는 그 시급에는 일 못한다 6천원 달라고하면 고용주가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시급6천원에 일을 시킬수도 있구요.
최저시급 받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게 최저시급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고용주는 누가 보호해 주나요? 제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일 자체가 시급 5천원짜리 일인데 그걸 최소 8천원은 주라고 하고 있으니 문제가 생기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님 말대로 최저시급을 올려 놓으니 시급5천원 받고 일해야 되는 사람 일자리가 사라졌어요. 시급5천원이면 일을 시킬수 있는 고용주도 8천원을 달라하니 일을 못시키게 되어 피해를 보게 되었구요. 그런데 여기서 더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이 누구 일까요? 저는 시급 5천원이라도 벌어야 되는 노동자가 더 큰 피해가 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일을 할때 고용주가 강제적으로 시급 5천원에 일하라고 하지 않아요.노동자가 나는 그 시급에는 일 못한다 6천원 달라고하면 고용주가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시급6천원에 일을 시킬수도 있구요.
숏컷덕후님의 댓글
- 숏컷덕후
- 작성일
@토끼가어흥 그 합의가 근로자들에게 불리하다 보니까 최저임금이 생긴거죠. 그나마 최저임금 지키는것도 최근 몇년 사이입니다.. 저 10년전 알바 할때는 야간으로 할때만 최저임금 받고(물론 야간수당은 없고) 했었는데요..
엄마재흙머거님의 댓글
- 엄마재흙머거
- 작성일
@토끼가어흥 그 합의 라는거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사회가 초기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엄청난 부익부 빈익빈 사회가 나타났죠
지금도 있잖아요
하기싫으면 관둬라 너말고 이 돈받고
할 사람 많다!! 라는 인식
죄송하지만 가지고 있는 생각이
그런 생각입니다
만들어진 사회가 초기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엄청난 부익부 빈익빈 사회가 나타났죠
지금도 있잖아요
하기싫으면 관둬라 너말고 이 돈받고
할 사람 많다!! 라는 인식
죄송하지만 가지고 있는 생각이
그런 생각입니다
붉은문양님의 댓글
- 붉은문양
- 작성일
서로 합의만 하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상호 합의만보면 살인도 해도 되고
장기매매도 해도 되고
돈 안줘도 되고
마약해도 되는 세상을 원하시는거죠?
님이 원하는 세상이 현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작품들에는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옥이라고요.
상호 합의만보면 살인도 해도 되고
장기매매도 해도 되고
돈 안줘도 되고
마약해도 되는 세상을 원하시는거죠?
님이 원하는 세상이 현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작품들에는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옥이라고요.
똑깍이님의 댓글
- 똑깍이
- 작성일
저래서 내가 자영업자들 극혐 함...
RIANi님의 댓글
- RIANi
- 작성일
개소리들 많네요. 퇴직금은 법적으로 줘야하는거 아닌가. 법제도내에서 해줄꺼 해주고 복지를 줘야지 이거저거 해줬는데 퇴직금 주냐는 건 순서가 바뀌었는데..
Vitamin100님의 댓글
- Vitamin100
- 작성일
개소리 집워 치우고 법대로 하면 됨
지그미얍님의 댓글
- 지그미얍
- 작성일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