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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뜀걸음 답답해서 한마디 적는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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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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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일보 기레기가 그지같이 렉카한 기사만 보고서"당나라 군대다", "기본적인 건 지키자" 라고들 하던데 공군 인트라넷에 올라온 원문을 본 입장으로서, 그 병사를 무지성 지탄하는게 안타까워서 반박좀할게 원문의 초점은 그냥 나 피곤하니까 아침뜀걸음 하지말자!가 아님. 해당 필자는 하루 일과중 체력단련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아침뜀걸음을 따로 또 시키는 명분이 무엇인지 의문을 품었고, 그렇게 실효성 있는 제도라면 간부는 왜 안하냐는 글임. 상당히 어투가 센 글이었는데 내막은 이러함. 육군 개붕이들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공군은 2014년 전까지 구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음. 여러 기행과 비리로 비판받던 똥별 참모총장이 14년에 만들고 나간거여서 '구보는 군인의 기본'이라는 비판이 무색하게 시행한지 10년도 안된 근본없는 제도임. 지금 쏟아지는 비난들은 공군이 하는일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함. 병사 하나하나가 전투력과 직결되는 육군과 다르게 공군병사는 정비와 기지방어에 치중돼있음.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우는게 전부거든.그렇기에 아직까지도 공군에 행군이 없고, 2014년 전까지 수십년간 구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던거지.공군 병사의 절대다수가 교대근무하는 헌병과 밥짓는 급양, 그리고 조기출근 밥먹듯하는 라인특기(활주로에서 근무하는애들)들이어서 실질적으로 아침뜀걸음 가능한애들은 절반이 안돼. 요약하자면 특별한 명목없이 아침구보 성애자 똥별의 기행으로 만들어진 제도를 관습으로써 이어 나가는건 잘못됐다는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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