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어디 있어요!" 경찰이 급하게 외친 이유

제목을 보면
당뇨환자가 저혈당으로 쓰러져서 그런가....?
근데 저혈당으로 쓰러졌는데 알사탕이라니.... 당수치 회복도 늦고 목에 걸릴시 질식위험도 있어 
즉시 효과를 내는 음료수가 나을텐데....

하.. 어디서 남몰래 진상소리좀 들으실듯..
경찰관 대응으로 의식 잘 찾고 건강 회복중이라고 하는데 그런건 보지도 않으시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사탕보다 음료수가 더 좋다고 뭐라도 꼬투리 잡으려고..

당뇨환자로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정도면 혈관에 포도당링거 바로 찌르지 않는이상 음료류가 흡수가 제일 빠릅니다.
물론 사탕이라도 있어서 대처가 가능하면 다행인거구요

말씀하신대로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면 좋겠죠.
근데 경찰도 아는선에서 최선을 다했고 결과도 괜찮은데 뭐가 문제죠..
 
물론 저혈당 환자한텐 사탕보다 음료가 더 좋다 라는 정보전달을 하실 순 있지만
전혀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보이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