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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아까부터 자꾸 때리는데 참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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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익명rHf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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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먹고 들어오면 꼭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습니다.
어젠 회식을 거하게 해서 새벽에 귀가하고 와이프랑 딸아이는 자고있고 전 어김없이 집에와서 라면을 끓이려고 물을 넣고 끓길래 라면까지넣었는데 눈떠보니 와이프가.....
등짝 스매싱을 냅다 갈기면서 우리 살아있음에 감사하랍니다.

네. 끓는물에 면 넣고 그대로 잠들었답니다.
와이프가 자다가 목이 너무 아프길래 나와봤더니 주방에서 타고있었..
몇시간을 그러고 타고있었다네요.

얘기 다 하더니 등짝을 또 때립니다.
등짝이 너무 아픈데.. 받아치지 말고 그냥 가만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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