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인명구조용 에어매트, 도대체 왜 뒤집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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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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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투숙객이 에어매트로 떨어져 사망한 일과 관련해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에어매트가 뒤집혀 숨졌다”고 밝혔다. 불은 호텔 7층의 810호에서 발생했다. 이 호텔은 4층이 없어 810호는 7층에 있다. 모텔의 구조도 화재를 키운 원인이다. 불이 난 호텔은 복도가 좁고 객실 창문도 작다. 연기 배출이 어려워 열이 많이 축적되면서 투숙객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소방은 추측했다. 사망자 7명 중 호텔 내부에서 발견된 사망자 5명은 전부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확인됐다. 나머지 사망자 2명은 호텔 창문을 통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숨졌다. 그런데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사망한 상황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황당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은 10층 이상용 에어매트가 정상적으로 설치됐지만 창문에서 뛰어내린 투숙객이 중앙이 아닌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어매트가 설치된 호텔 주차장 입구는 차가 진입하기 쉽도록 경사져 있다. 그 바닥에 에어매트가 설치됐고, 투숙객이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여성이 먼저 뛰어내린 뒤 반동에 의해 에어매트가 뒤집혔고 2~3초 뒤 곧바로 남성이 뛰어내리면서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에어매트 끝을 잡고 있지 않았는지” 묻자 조 본부장은 “당시 인원이 부족해서 잡아주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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